산티아고의 흰 지팡이

Buen Ca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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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의 흰 지팡이

Buen Camino

 

6.4 19:30 F1  | 6.7  13:30 F2

 

이종은 Lee Jongeun / 한국 / 2019 / 98분 / DCP / 칼라 / 다큐멘터리

 

1급 시각장애인으로 사물의 어렴풋한 형상만을 볼 수 있는 재한과 비인가 대안 학교에 다니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다희는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길고 험난한 순례길로 여행을 떠난다. 앞을 볼 수 없는 장애가 있음에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열정을 지닌 재한에게는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대성당’ 광장에서 플라멩코를 추는 꿈이 있다. 한편, 다시 돌아갈 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답답함을 느끼는 다희는 순례 길에서 재한과 갈등하지만 표현의 방식과 생각의 차이에도 결국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두 사람의 동행이 인상 깊다.

이종은

 

 

1971년 서울 출생. 경희대학교를 졸업했고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약해왔다. 2010년 다큐멘터리 제작사를 설립하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 (2019)
<시인 할매> (2018)